지난 풋살 복귀에 이어 오늘 두번째 훈련을 했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고 경기는 골대 앞에 있는 깍두기를 하기로 했다.

거의 하프라인을 넘지 않는 플레이인데도 충분히 운동이 됐다. 서로를 부르는 콜플레이를 하며 공을 주고 받는 풋살의 재미를 오랜만에 다시 느꼈다.

당분간 경기는 이렇게 깍두기로 할 예정인데, 그래도 충분히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