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지내고 있는 조카가 한국에 놀러왔다. 인천 집에 놀러온다고 했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아쉽게 만나지 못했다.
사진을 한 장 받았는데 조카가 내 (졸업)사진을 안고 장난꾸러기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효영이이모는 언제 오냐며 올 때까지 갖고 있을거라고 했다는 이야기~
조카에게 이렇게 귀여운 고백을 듣다니 정말 럭키비키 행복한 이모라고 생각했다.
부자되면 헝가리로 놀러간다고 했는데,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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