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로 몇 주 못했던 팟캐스트 촬영을 하고
월간점심을 먹었다.
오늘은 특별한 메뉴를 선정했다. 우마카세!
오마카세를 컨셉으로 하는 식당은 가게마다 스타일이 뚜렷해서,
그것을 경험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같은 음식을 만들더라도 재료를 손질하는 방식, 서빙하는 순서, 소개하는 말들,
식기 스타일, 셰프의 톤앤매너 등 다 달라서 재밌고
같이 경험하니 나눌 수 있는 얘기가 또 생기니 그것도 즐겁다.
다음에는 또 어떤 스타일의 가게를 가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