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스승의 날에 은사님들께 연락을 드린다.

제일 오래된 선생님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신데,
벌써 20년이 지났다는 얘기를 나누며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는 더 빨라진다는데,
오늘을 더 충실히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