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미팅을 했다.
사실 전체 원고를 넘긴 뒤라 아주 마음 편하게 미팅에 들어갔다. L의 집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주였고, 내 책은 이제 곧 편집에 착수할 예정인데 그전에 같이 방향성에 대해 확인하는 정도의 얘기를 나눴다.
왠지 본격 편집이 완료될 즈음에 많이 바빠질 것 같은데, 그 전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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