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원데이 클래스로 만들었던 도자기가 드디어 다 구워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때 시간이 부족해서 마무리를 원하는만큼 꼼꼼히 못했고, 마지막에 문양도 하나씩 휘휘 그려넣었었는데 구워진 걸 보니 생각보다 귀엽고 투박한 터치가 그 나름의 핸드메이드 느낌을 내서 그만의 매력이 있었다.
만듦새를 떠나 내 손으로 직접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는 뿌듯함이 있구나?
다음에 만든다면 독특한 화병을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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