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미지의 서울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매일 아침 문을 나서기 전 되뇌이는 말이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의 현대 버전이라고 해야할까.

마음이 힘든 아침 나도 이 문장을 외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