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귀국 후 집으로 향했다.
도착할즈음 되니 커피와 밥이 응급이었다.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원샷하고, 한국인답게 라면을 끓여먹었다.
짐을 풀고 샤워를 했더니 몸이 외쳤다. 침대로 가서 몸을 누이라고…
그렇게 하루종일을 잤다. 여독이 다 풀렸냐? 하면 아직 남았다.
주말이 있음에 어찌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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