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였다.

매일 카톡방에서 안부를 주고받긴 하지만
본론스러운(?) 이야기는 만나야 하게 된다.

오늘 각자의 본론스러운 이야기를 다 꺼내놓고 이야기하고
화이팅을 외쳤다.

내년에는 언니 결혼, 아빠 칠순 등 이벤트가 많은데,
그때쯤에 해주고 싶은만큼 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