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는 양이 늘었다.
매일 집에서 재활운동을 1시간정도 하고 있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
원래도 혼자 스트레칭이나 운동은 해왔었지만,
PT에서 배운 포인트들을 지키면서 운동을 하니까 전보다 훨씬 운동이 힘들어졌다.
같은 운동이어도 선생님의 코칭 포인트에 따라 자극과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무튼, 그래서 운동량이 많아지니 식사량도 많아지고 식욕도 늘고 소화력도 덩달아 느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피자를 먹었는데
라지 사이즈를 반판이나 먹었다. 원래는 두조각정도면 멈췄을 것인데 말이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기분~ 이 벌써 좋다 하하하!
무릎이 낫더라도 꼭 몸을 잘 보살피겠다고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