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풋살 운동이 취소된 날인데,
풋살팀 치료사 언니가 저녁에 뭐하냐고 연락이 왔다.

도미노피자에서 1+1 행사를 한다길래 저녁에 피자파티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치료사 언니와 왕언니가 같이 합류하기로 했다.

최근에 왕언니가 발목이 안 좋아서 쉬고 있는데,
치료사 언니가 이김에 아픈 환우들을 다 봐주시려고 출동하셨다.

피자를 맛있게 먹고,,, 본격 힐링세션이 시작됐다.
발목, 아킬레스건, 무릎…
각 환우들에게 맞춤 운동도 알려주시고 아픈곳도 풀어주시고 매번 너무 감사하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