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회의도 하고 윤우도 보러 L네 방문했다.
윤우가 자는동안 미팅을 하고
윤우가 깨면 윤우랑 같이 놀았다.
이제는 윤우가 나를 보고 있다는 확신이 들게 눈을 맞춘다.
웃어도 주고 묘기도 보여줬다.
터미타임때 몸을 들어올리는 건데
이번에는 상체와 두 다리까지 번쩍 들어올리고 1분을 한참 넘게 있었다.
비보잉에 재능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
윤우의 몸짓과 표정 하나하나가 감동을 준다.
신생아이던 윤우가 언제 이만큼이나 컸을까!
갈 때마다 행복호르몬 뿜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