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YOYOUNG

Monthly Archives: 12월 2025

겨울… 이 지독한 계절

12월 3, 2025
By shongshong

갑자기 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졌다. 히트텍을 꺼내 입고, 족욕기도 다시 전원을 켰다. 한동안 가볍게 다닐 수 있었던 계절은 이제 완전히 지난 듯하다. 위아래로 잔뜩 껴입고, 머리와 귀까지 꽁꽁 싸매야 비로소 외출할 수 있는 겨울이 온…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12월 2, 2025
By shongshong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인터스텔라 영화에 나오는 대사다.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이 대사가 떠올랐다. 생각이라는 것은, 당장 답이 나오진 않더라도, 하면 할수록 디벨롭 되는 것이 확실하다. 그간 풀지 못하던 문제를 드디어 풀어가고…

뉴질랜드 친구

12월 1, 2025
By shongshong

뉴질랜드에서 친구가 왔다. H의 어릴 적 친구인데 한국 올 때마다 같이 만나면서 친해졌다. 다행히 저녁 비행기라 공항으로 마중을 나갈 수 있었고, 서울에 있는 동안 우리집에서 묵기로 했다. 공항에서 친구를 픽업해 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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