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PT 대신 헬스장을 다닌 지 두 달이 되어간다.

매일 가는 걸 목표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고 있다.
헬스장 머신 운동도 하고, 재활 때 배웠던 운동도 돌아가면서 같이 하니
날마다 기복은 여전히 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어느순간부터는 무릎이 아픈 게 기본값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전에는 조금이라도 아프면 그 변화가 크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오늘은 좀 덜 아프네? 이렇게 좋아지는 변화에 더 집중을 할 수 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싸인을 헬스장 가는 길에 봤는데
원래는 반대로 생각했지만 이게 맞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