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달력을 구매하는데 올해는 민음사의 인생일력을 샀다.
세계문학에서 좋은 문장들을 발췌해, 매일 새로운 문장을 보여주는 달력이다.
종이를 한 장씩 뜯는 형태인데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이 달력을 빠뜨리지 않고 넘기는 것이다.
새로운 날짜를 맞으며 어제의 마음은 어제로 끝내고
오늘은 또 오늘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는 다짐이다.
일일신 우일신(日日新又日新)이라는 말처럼
하루가 새로워지면,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매일매일 새로워진다는 것을 믿으며
꼭 새해나, 분기, 특별한 계기를 기다리기보다
오늘이라는 가장 작은 단위에 충실히 사는 연습을 해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