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애기를 보러 갔다. 애기가 낯을 진짜 진짜 많이 가려서 눈길도 안 준다는데 신기하게도 나는 심지어 손을 잡고 자기랑 낮잠을 자자며 자기 침대로 데려갈 정도였다.
친구가 애기도 자기랑 취향이 똑같네 하며 농담을 했다. 그 말이 맞다.
다음에는 상암으로 놀러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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