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랑 프로젝트로 바빠서 그간 못 갔었는데,
오랜만에 인천에 다녀왔다.

어버이날 카네이션도 드리고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근황을 나눴다.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엄마아빠가 건강하게만 계셔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사촌오빠네도 다녀왔다.
어릴 때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할아버지라며 전화를 했던 오빠인데,
지금까지도 우리를 그렇게 잘 챙겨준다.

마음을 주고받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소중한 인연을 소중히 잘 이어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