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팀의 동갑인 팀원이 새로 들어왔다.
나와 동갑인 사람은 H, 그리고 팀 창단부터 함께해 온 친구 1명 뿐이다.
동갑이라 더 반가워서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집에 놀러오라는 얘기를 했고 오늘 그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뭔가 새로 친구를 사귀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소개팅(?) 같은 느낌이었다.
새로운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게 즐겁고 친구가 생겨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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