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만든지 5주년이 됐다.
20년 6월에 회사를 만들 당시엔
창립기념일이 어떤 의미가 될지, 5주년을 기념하게 될지 아예 상상조차 못 했었다.
처음 시작하는거라 준비할 것도 많고 회사를 만들었다는 실감도 잘 안났던 것 같다.
매년 창립기념일이 되면 올 한 해도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든다.
5라는 숫자를 보니 10주년도 상상하게 됐는데
그땐 멋진 뷰가 보이는 사무실에서 케익을 불고 있지 않을까?
(우리 건물이면 더 좋고 ^ ^)
내년만 해도 많이 달라져있을 것 같은데,
6주년은 어떤 모습일지 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