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라는 카페가 있다.
망원동에 브런치를 파는 카페인데 당근라페가 정말정말 맛있는 곳이다.
알게되자마자 문을 닫았는데, 얼마전 재오픈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공간이 더 넓어지고 메뉴도 다양해졌다.
또 좋았던 건 펫프렌들리, 예스 키즈존이라는 것~ 그냥 그런 공간이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좀 더 편해지는 게 있다.
브런치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다녀오니 환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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