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가족이 모였다.
외가친척 15명이 우리집에 와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다들 복닥복닥 둘러앉아 밥먹는 게 넘 오랜만이었다.

근황토크와 함께 이어지는 어른들의 질문세례.
이제 언니가 가니 곧 효영이도 가냐며, 갈거면 어여 가라고 농담을 하셨다.
이 얘기까지 들으니 진짜 명절이 실감이 났다 ^ ^

이제 다들 결혼하고, 애기도 생기면 이렇게 못 볼 수도 있을텐데
좋으면서도 아쉽기도 하고.
모든 건 계속 변하기 마련이니 지금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