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YOYOUNG

Category: Futsal

팀이라는 것

7월 4, 2026
By shongshong

하나의 팀을 만든다는 건 큰 일이다. 풋살팀도 마찬가지다. 다 큰 성인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이 어떨 때는 너무나 쉽게 느껴지고 어떨 땐 불가능처럼 느껴진다. 만장일치의 절대적인 어려움이 있듯 한 사람만 다르게 느껴져도 어쨌든 하나의…

때가 아니라고~

7월 2, 2026
By shongshong

허벅지 근육 올라온 게 거의 다 풀린 것 같아서 오늘 살살 풋살을 해보기로 했다. 민희언니가 운동전에 와서 풀어주고 테이핑까지 해주셨다. 운동할 때도 괜찮았다. 그러다 마지막 경기에 슈팅을 한번 했는데, 그때 또 올라왔다. 아놔~ 오늘 깨달았다.…

지소연 선수

7월 1, 2026
By shongshong

오늘 서울시청과 수원FC위민 경기가 있었는데 지소연 선수가 왔다고 해서 잠깐이라도 보려고 갔다. 지소연 선수는 힘을 빼고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도 수비수들을 거뜬히 제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비가 오는 상황에도 이렇게 잘하다니. 레전드는 레전드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다른…

왁뿌볼과 양쯔강루

6월 25, 2026
By shongshong

우천으로 저녁 풋살 운동을 못하게 됐는데 대신 풋살 친구들이 재밌는 것을 경험시켜줬다. 요즘 스트레스 해소 아이템 1위를 달리고 있는 왁뿌볼을 뿌셔보고 양쯔강루라는 홍콩 디저트를 먹어봤다. 이름을 따라 말하기도 힘들고 이게 왜 유행이 되었는지도 단박에 이해하지…

방문 치료

6월 21, 2026
By shongshong

눈을 떴는데 온 몸이 근육통으로 뻐근했다. 매치 때도 이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대회는 대회구나 싶었다. 평소 훈련 때도 더 뛸 수 없게 열심히 뛴다고 생각했는데 더 뛸 수 있는 것이었나보다... 더 열심히 뛰기로 했다. 어제 대회하면서…

대회준비 – 마지막 훈련

6월 18, 2026
By shongshong

마지막 훈련은 실전처럼 경기를 많이 했다. 최후방 수비 포지션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슈팅을 거의 안했지만, 오늘은 기회가 되면 어떤 위치에서든 빵빵 때리기로 마음먹고 들어갔다. 그 어떤 날보다 숨가쁘게 열심히 뛰고 전술도 한바퀴 복습했다. 마치 오늘이 대회인…

대회준비 – 추가 훈련

6월 16, 2026
By shongshong

대회 준비를 위해 화요일에도 모였다. 팀원이 혹시나하고 구장에 들어갔다가 운좋게 예약했다며 연습할 사람을 모집했다. 지난주에 못왔던 사람, 조금 더 연습하고 싶은 사람, 전술을 익히고 싶은 사람 등 지금까지 못봤던 얼굴들도 많이 왔다. 대회의 순기능이라는 생각을…

대화의밤

6월 14, 2026
By shongshong

풋살 친구들과 긴 대화의 밤을 보냈다. 서로에 대해 그래도 이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새로이 알게 되는 시간들이 있고 그런 시간은 매우 귀하다.

스윗 3주년 회식

6월 11, 2026
By shongshong

풋살팀의 3주년이었다. 시계탑 아래서 팀을 만든 게 아직도 엊그제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팀원들과 족히 6-7년은 알고 지낸 느낌이기도 하다. 매주 얼굴보고, 같이 즐겁게 풋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다들 낯을 많이 가리고 회식도…

대회 준비 전술

6월 6, 2026
By shongshong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술을 연습하고 있다. 킥인, 코너킥, 골레이로가 공을 잡았을 때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다. 1번, 2번, 3번 이런식으로 사인을 주고 받는데 일단 현 상황에서 몇 번의 전술을 해야할 지 공을 잡은 사람이 4초안에 판단을…

코인노래방

4월 3, 2026
By shongshong

한번씩 소리를 지르고 싶은 날이 있다. 퇴근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원사업 결과 발표 문자가 왔다. 확인해봤더니 AI를 다루는 업체들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하며 합격자 명단에 우리 회사는 없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조건 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허탈한 마음은…

풋살일지 – 상황별 수비

2월 21, 2026
By shongshong

🔥오늘 배운 내용🔥 ✅ 사이드 수비 - 한쪽으로 몰고 - 막고(거리 어느정도 좁히기) - 블락 ✅ 골대 앞 수비 - 어느정도 거리는 있되 압박할만큼은 가깝게 유지 - 한쪽으로 최대한 몰면, 그 다음은 사이드 수비와 동일…

영하9도의 풋살이어도

2월 7, 2026
By shongshong

올해 풋살팀에 새롭게 추가한 회칙이 있다. 작년 실내구장에서 너무 많은 사람이 부상을 당하면서, 원래 겨울에 이용했었던 실내구장을 이용하지 않고 대신 날이 너무 추우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아예 그냥 운동을 취소하는 것이다. 다행히 지금까지 그렇게…

귀인

1월 3, 2026
By shongshong

새 코치님께 첫 코칭을 받았다. 코치님이 귀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 벌써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다니. 정말 감사하다.  

깍두기여도 즐거워

11월 13, 2025
By shongshong

지난 풋살 복귀에 이어 오늘 두번째 훈련을 했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고 경기는 골대 앞에 있는 깍두기를 하기로 했다. 거의 하프라인을 넘지 않는 플레이인데도 충분히 운동이 됐다. 서로를 부르는 콜플레이를 하며 공을 주고 받는 풋살의 재미를…

애간장

10월 28, 2025
By shongshong

여러모로 애간장이 탄 날이었다. 이벤트의 성과가 나오는 날이기도 했고, 특정 시간에 맞춰 회사에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해내야 하는 날이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마무리가 됐다. 이런 과정을 통해 또 성장하는 것일테다.

풋살장 짓고 구단주 되기

7월 29, 2025
By shongshong

오늘 풋살팀의 왕언니랑 대화를 하다가 우리가 입버릇처럼 얘기하던 “풋살장 짓고 구단주 되기” 목표에 대해 또 얘기했다. 언니가 우리한테 애기라고 해서 그럼 돈달라고 하고(이건 우리 대화에서 일종의 밈같은 레퍼토리이다… 언니라고 하면 밥사줘 이런것과 같은..)얼마 필요해? 해서…

풋살팀 2주년 파티

6월 6, 2025
By shongshong

풋살팀 2주년 파티를 했다. 2년이나 됐고 2년밖에 안되기도 하다. 체감으로는 한 5년은 된 것 같다 ^.^ 짧은 시간인데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다. 그래서인지 지금 2주년을 같이 보내는 사람들과 마치 20년을 같이 보낸 사람들처럼…

친구네 병문안

5월 21, 2025
By shongshong

얼마전 무릎 수술을 받은 풋살팀 친구네 다녀왔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본 거였는데, 그새 부쩍 수척해진 느낌이라 마음이 쓰였다. 같은 나이의 친구가 들어와 무척 반가웠고 친해지고 싶어 집에 초대도 하고 풋살도 막 열심히 같이 하고…

새 잔디

5월 3, 2025
By shongshong

주 경기장으로 쓰는 월드컵 풋살장의 잔디가 새로 깔렸다. 오늘 처음으로 새 잔디를 밟아봤는데 잘 미끄러지고 뽀송뽀송했다. 잘 미끄러지는 게 안 좋은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플레이어들에게는 안 미끄러운 잔디가 위험한 잔디다. 미끄러져야 넘어져서 안 다치는데,…

눈물의 DMC 실내구장….

4월 26, 2025
By shongshong

오늘은 풋살이 있는 날이었다. 상암 DMC 실내구장에서 운동을 진행했는데, 여기는 다른 구장보다 잔디가 많이 높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오늘 2명이나 여기서 크게 다쳤다. 한 명은 인대 파열이라 수술을 해야하고 한 명은 깁스를 했다. 팀원이 다칠…

첫 부항

3월 30, 2025
By shongshong

풋살 언니가 집으로 왕진을 와주셨다. 회복이 더디니까 순환을 도와주면 좀 더 빨리 낫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등에 부항을 떠주셨다. 페퍼로니가 잔뜩 생겼고 그렇게 많은 부항을 뜬건 인생에서 처음이었다. 부항을 뜨고 눈을 떴는데 개안한 듯한…

무릎 붓기와의 전쟁

3월 22, 2025
By shongshong

무릎이 부었다 나아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져서 무릎에 도움이 되는 근력 강화운동들을 한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매일 저녁 붓기가 올라온다. 이쯤 오래 되니까 정말 완전히 낫는 날이 올까 싶고 걱정이 눈덩이처럼 커졌지만 H가 신경을 덜…

출판사 미팅

1월 21, 2025
By shongshong

오늘 출판 관련 미팅을 했다. 이제 거의 막바지 작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울면서(^^) 초안을 쓸 당시 이게 초안이 아니라 수정 작업이면 얼마나 수월하고 좋을까 생각했었다. 근데 초안을 다쓰고 최종 수정하려니 더 엄두가 안 나는 마음이다.…

기본기 훈련 루틴 시작

12월 8, 2024
By shongshong

우리 풋살팀은 이제 구력이 1년이 넘어가는 사람이 많은데, 대체로 다들 기본기가 약한 편이다. 그래서 정기운동 때 기본기를 연습할 수 있는 훈련 루틴을 짜서 이번주부터 하기 시작했다. 우리팀에서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친구가 고맙게도 루틴을 다 짜줬다.…

목요멤버가 늘었다

11월 7, 2024
By shongshong

풋살팀에서 정기운동은 일요일, 그리고 목요일 이렇게 이틀이 있다. 일요일 찐 정기운동이고, 목요일은 평일이라 못 오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개인 훈련을 위주로 하는 서브운동같은 느낌이다. 어떤 시기에는 목요일 멤버가 4명이 채 안돼서 운동이 취소되기도 하고 이렇게…

아침 풋살

11월 3, 2024
By shongshong

날이 추워지면서 다시 아침 풋살로 돌아왔다.역시나 아침에는 몸이 뻐근하고, 조금 정신없기도 하지만운동 끝나고 먹는 뜨끈한 국밥과 커피가 있고그러면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 그런 나름의 유익들이 있다. 덕분에 오늘 긴 하루를 보냈다.

리프팅 챌린지

10월 15, 2024
By shongshong

요즘 엄마와 언니가 스쿼트 챌린지를 시작했다. 매일 스쿼트 30개씩 하고 영상을 올린다.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매일 올라오는 영상을 보며 나는 뭘해볼까 하다가 공 리프팅 연습을 하면 딱이겠다 싶었다. 그래서 매일 100개 차는 걸 목표로 오늘…

매듭 교실과 바네스 치킨

10월 3, 2024
By shongshong

풋살 왕언니가 매듭을 알려줬다.오늘 도전한 매듭은 연봉매듭이라는 매듭이다. 내용을 들을 땐 다 이해가 되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실제 실을 가지고 하기 시작하면 너무 헷갈렸다.어떤 실을 잡고 앞으로 넣어야하는지 뒤로 넣어야하는지-매듭은 될 듯 말 듯한 매력이…

목요 풋살 멤버가 늘었다

9월 26, 2024
By shongshong

목요풋살은 토요일 운동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온다. 주로 4명 내외였는데 최근 입단하신 신입 두분께서 매주 목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신 덕분에 목요 멤버가 늘었다. 거리도 멀고 평일이라 힘드실텐데 이렇게 새로운 고정 멤버가 생기니 반갑고 내적 친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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