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YOYOUNG

Category: Life

매미 맴맴

7월 7, 2026
By shongshong

오늘 아침 창문을 열었는데 처음으로 매미 소리를 들었다. 정말 여름이 시작됐구나.

영어 필기체 연습

7월 6, 2026
By shongshong

키보드로 타이핑만 하면 늘 뭔가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손으로 펜을 잡고 썼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개운함이 있다. 원래 만년필로 좋아하는 글귀를 필사하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통 못했다. 그래서 예전부터 한번 해봐야지 생각했던 영어…

외삼촌과 외숙모

7월 5, 2026
By shongshong

엄마와 점심을 드신 외삼촌과 외숙모가 집 앞으로 찾아오셨다. 근처를 지나가는 길에 과일이라도 전해주고 싶으셨다며 들고 오신 것이다. 매번 받기만 하고 차 한잔 대접을 못해드렸어서 마음에 걸렸었는데 오늘은 꼭 커피라도 내려드리고 싶다고 해서 집에 왔다가 가셨다.…

현지

7월 3, 2026
By shongshong

고등학교 때 같이 독서토론동아리 했던 친구와 저녁을 먹었다. 오래 알고 지냈지만 늘 동아리 친구들 여럿이랑 같이 만나다보니 둘이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고맙게도 연락을 주고 합정까지 와주었다. 현지는 INTJ고 아침잠이 없어서 늘 5시에 일어나 아침 수영을…

능소화

6월 29, 2026
By shongshong

동네 산책하는데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이렇게 건물의 벽을 많이 덮고 있는 건 처음봐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 덩굴나무였나 찾아보다가 능소화의 뜻을 알게 됐다. 능소화는 '업신여길 능', '하늘 소'자를 쓴다고 한다. 즉 하늘을 업신여기는 꽃이라는 뜻인데 이유는…

급속 치료!

6월 28, 2026
By shongshong

오늘도 민희언니가 와서 몸을 봐주셨다. 덕분에 2-3주는 걸릴 뭉침이 금방 다 풀리고 있는 것 같다. 황금같은 주말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봐주시는데 나는 뭘 해드릴 수 있을까! 감사하다.

퇴근길 풍경

6월 26, 2026
By shongshong

퇴근길에 월드컵대교를 건널 때 가끔 정말 그림같은 날들이 있다. 이 풍경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녹으면서 쉬어지는 느낌이 든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작아짐을 느낀다는데 아등바등 일하던 것이 이 지구에서 아주 미미한 일처럼 느껴지면서 거기서 오는 편안함이…

왁뿌볼과 양쯔강루

6월 25, 2026
By shongshong

우천으로 저녁 풋살 운동을 못하게 됐는데 대신 풋살 친구들이 재밌는 것을 경험시켜줬다. 요즘 스트레스 해소 아이템 1위를 달리고 있는 왁뿌볼을 뿌셔보고 양쯔강루라는 홍콩 디저트를 먹어봤다. 이름을 따라 말하기도 힘들고 이게 왜 유행이 되었는지도 단박에 이해하지…

방문 치료

6월 21, 2026
By shongshong

눈을 떴는데 온 몸이 근육통으로 뻐근했다. 매치 때도 이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대회는 대회구나 싶었다. 평소 훈련 때도 더 뛸 수 없게 열심히 뛴다고 생각했는데 더 뛸 수 있는 것이었나보다... 더 열심히 뛰기로 했다. 어제 대회하면서…

월드컵 단관과 대회 준비

6월 19, 2026
By shongshong

회사에서 월드컵을 같이 봤다. 월드컵은 4년에 한번 있는 큰 이벤트고, 또 마침 출근하는 날이어서 같이 단관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회사에서 잠시 머리식히며 같이 얘기나누는 시간으로 보낸 것으로 충분했다. 집에 와서는 대회 준비를…

창립 6주년

6월 17, 2026
By shongshong

6년이라고 하기엔 쏜살같이 시간이 흐른 것 같지만 뒤돌아보면 아주 긴 시간임이 틀림없다. 이 긴 시간동안 우리는 우상향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어떨 땐 수평선을 달리는 감각일 때도 있지만 회고해보면 과거보다 현재에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대회준비 – 추가 훈련

6월 16, 2026
By shongshong

대회 준비를 위해 화요일에도 모였다. 팀원이 혹시나하고 구장에 들어갔다가 운좋게 예약했다며 연습할 사람을 모집했다. 지난주에 못왔던 사람, 조금 더 연습하고 싶은 사람, 전술을 익히고 싶은 사람 등 지금까지 못봤던 얼굴들도 많이 왔다. 대회의 순기능이라는 생각을…

원온원

6월 15, 2026
By shongshong

원온원을 하면 책상이 아닌 곳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앉아 얘기할 때만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어떤 기미는 감지하지만 결국 모르는 상태로 지나가는 것들을 이런 자리를 통해 알게 된다. 물론 이런 자리의 힘이 강력한거긴 하지만 일상에서도…

대화의밤

6월 14, 2026
By shongshong

풋살 친구들과 긴 대화의 밤을 보냈다. 서로에 대해 그래도 이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새로이 알게 되는 시간들이 있고 그런 시간은 매우 귀하다.

피켓 만들기

6월 13, 2026
By shongshong

대회 응원팀이 피켓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집으로 초대했다. 다들 미리 프린팅도 해오고 재료도 준비해오고 집 오자마자 일사불란하게 분업을 시작했다. 세시간동안 열심히 작업했고... 귀엽고 스윗스러운 피켓이 나왔다. 이런 정성과 마음이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고 우리팀을 사랑할 수…

붓가케 냉우동

6월 12, 2026
By shongshong

집 근처에 새로운 우동집이 생겼다. 붓가케 우동 전문점이라 냉우동으로 먹어봤는데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우동면의 탱글함이 있었다. 우동면에도 안단테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주로 따뜻한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라 오늘도 이 메뉴를 먹을까 말까 망설였는데 안…

앱 오픈

6월 9, 2026
By shongshong

드디어 앱을 오픈했구요. 무척 기쁩니다~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앱 다운 받고 써보고 버그 제보도 해주고 좋다고도 해주고 다른 나라 사는 친구들은 빨리 자기네 국가도 열어달라고 해주고 그런 것들이 고맙고. 아! 지금부터 또 다른 시작이구나 그런…

수납 정리

6월 8, 2026
By shongshong

작업실에 둘 새로운 수납장 2개가 왔고 미리 구비해둔 수납함에 물건 정리를 시작했다. 작년에 이사오면서 대폭 짐을 줄이고 정리해둔 덕분인지 물건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건 생각보다 수월했다. 버릴 것들도 쓴 노트와 1년이 지났음에도 안쓰는 물건들 정도였다. 수납함에…

정리 목표

6월 7, 2026
By shongshong

창고를 정리하면서 안쓰는 물건들도 줄줄이 당근에 내놓았다. 집을 예쁘게는 가꾸되, 이사갈 때 다시 정리해도 되지 않게 정리를 하는 것이 이번 집에서의 목표다.  

대회 준비 전술

6월 6, 2026
By shongshong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술을 연습하고 있다. 킥인, 코너킥, 골레이로가 공을 잡았을 때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다. 1번, 2번, 3번 이런식으로 사인을 주고 받는데 일단 현 상황에서 몇 번의 전술을 해야할 지 공을 잡은 사람이 4초안에 판단을…

대정리

6월 1, 2026
By shongshong

1일의 힘일까. 쿨타임이 찬걸까. 힘을 내서 그동안 못해오던 정리를 끝내버렸다. 창고 정리, 옷장 수납함 정리, 작업방의 수납장 정리까지. 퇴근하고 시작한 일이라 몸이 너무 힘들어서 몇 번의 하차위기가 있었으나 쇠뿔도 단 김에 빼라는 조상님들의 지혜를 떠올리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

5월 31, 2026
By shongshong

보일링 랍스터, 한강 피크닉, 매봉산뷰 보름달과 뷰민라까지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이었다.  

계절의 여왕

5월 30, 2026
By shongshong

올해 처음으로 5월을 왜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지 매일매일 느꼈다. 온도, 습도, 하늘의 색깔, 나뭇잎의 무성함, 그리고 여러 이벤트까지. 완벽하게 온화한 날씨다. 그래서 5월이 가는 게 무척 아쉽다. 어찌 세상은 정반합의 반복일까. 당장 다음주부터는 무더위가 온다고…

콘텐츠 완주 재개

5월 29, 2026
By shongshong

에피소드가 많은 시리즈를 시작하고 못 끝낸 게 아직 많다. 한동안 아무 시리즈물도 못 보는 시기를 보내고 이제 마음의 준비가 됐다. 못 끝냈던 콘텐츠를 하나씩 완주하기로 했다. 킬링 이브를 다시 보기 시작했고 쇼츠를 보다가 콘텐츠를 보니…

계속되는 앱스토어 심사 소명…

5월 28, 2026
By shongshong

우리 서비스를 OTT 서비스로 보고 애플 측에서 저작권 관련 문제를 방어하기 위해 계속 심사 소명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 적법하게 API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는 부족해서 서비스의 구조를 설명하는 자료를 추가적으로 제출했다. 계속 거절되어 답답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들의…

훌쩍 큰 유누

5월 26, 2026
By shongshong

오랜만에 L의 집에서 일하며 윤우와 함께 보냈다. 두 달만에 윤우는 훌쩍 커 있었다. 일단 의자 없이도 혼자 바닥에 앉아있을 수 있고 두 손을 부딪혀 박수를 칠 수도 있고 하이파이브~~ 하며 손을 내밀면 내 손에 자신의…

쉬는 날

5월 25, 2026
By shongshong

아무 일정도 없는 쉬는날이다. 집밥 차려먹고 한바퀴 걷고 뒹굴뒹굴 집에서 충전하며 보냈다. 사람을 좋아하는 E(외향형) 성향이지만 꼭 이런 날은 필요하고 귀하다. 좋은 시간을 보냈다.

부처님 오신 날

5월 24, 2026
By shongshong

올해도 부처님 오신날에 진관사에 다녀왔다. 모태신앙이지만 이젠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가는 게 꽤 기다려지는 일이 됐다. 절은 일단 자연에 있어서 가는 즉시 마음이 편해지는 게 있다. 그리고 무엇인가 배제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해야한다는 교리가 마음이…

전자책도 출간!

5월 23, 2026
By shongshong

3월에 출간했던 책의 전자책이 출간되었다! 더 가벼워진만큼 필요한 곳에 많이많이 닿길 🙏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SQL&빅쿼리 with AI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1304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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