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YOYOUNG

Category: Life

커피머신 영업 성공

8월 26, 2025
By shongshong

L이 필수 육아템으로 커피머신을 샀다. L이 커피머신을 고민한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 머신을 열렬히 영업했는데 성공이었다 ^^ H와 늘 하는 얘기가 있다. 우리가 2024년에 한 소비 중 제일 잘한 건 커피머신이라고. 좋은 음식을 먹거나 좋은 물건을…

같은 커피를 두 번 마실 수 없다

8월 25, 2025
By shongshong

최근에 ‘월간 리브레’의 글 중에 “두 번 마실 수 없다”는 문장을 읽었다. 공교롭게도 어제 아주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커피를 끊은 지 2주가 지나면서 두통과 졸림 같은 카페인 금단 증상도 없어졌고, '커피마시는 걸 뇌가 외우지 못하는…

엄마 폰 교체작업

8월 24, 2025
By shongshong

엄마 핸드폰을 교체하는 날이었다. 데이터는 한번에 다 옮기는 기능이 있어 쉽게 옮겼는데, 모든 앱의 로그인이 풀려있었다. 계정의 비밀번호는 같은 것도 있지만 다른 것도 많으 각각 찾아서 로그인을 했고, 거기에 공인인증서까지 갱신하면서 폰을 옮기는 데 거의…

아침 명상 도전 시작!

8월 22, 2025
By shongshong

오늘 5시 50분에 눈이 번쩍 떠졌다. 호르몬의 영향인지.. 어제 반신욕을 하고 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눈이 떠져도 더 자고 싶은데 오늘은 개운해서 몸을 일으키고 싶었다. 그래서 아침에 해보고 싶었던 걸 해봤다. 차를 내리고 명상을 하고 스트레칭과…

린클 수리

8월 21, 2025
By shongshong

린클이를 수리한지 얼마 안 지났는데 끼익 끼익 소리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열심히 다양한 음식물을 주고, 흙도 양맞춰 퍼내고, 필터도 청소해봤지만 비슷했다. 문의를 남겼더니 이상 증세로 보인다고 점검이 필요하대서 다시 보내기로 했다. 린클이가 많이 보고 싶겠지만..…

향의 매력

8월 19, 2025
By shongshong

요즘 자주 피우는 향은 언니가 일본 여행을 다녀오며 선물해 준 야마다마츠 향목점의 향이다. 패키지에 단풍이 그려져 있는데, 향은 은근히 달달하면서도 약간 씁쓸한 느낌이 있어서 가을을 떠올리게 한다. 무엇보다 이 향은 나에게 딱 맞는 강도다. 너무…

미팅과 월간저녁

8월 18, 2025
By shongshong

오늘은 스케줄링 미팅과 월간저녁을 했다. 곧 맞이하게 될 큰 변화들이 있다. 오래 준비해온 서비스의 오픈, 뿅뿅이의 출산, 서비스 리뉴얼까지… 아주 굵직한 일들을 앞에 두고 우리는 순서를 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일을 진행할지 얘기했다. 그리고 먼 미래의…

코치님과 면담

8월 17, 2025
By shongshong

오늘은 풋살팀의 새로 오실 코치님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체험 수업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사전에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건 처음이었다. 여러 코치님들을 거쳐 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우리가 하고…

풋살왕언니랑 데이트

8월 16, 2025
By shongshong

교통사고가 나고 우리가 짠했는지 풋살왕언니가 먹고 싶은거 없냐고 시켜준다고 했었다. 그때 우리는 한창 집에 있는 도시락 도장깨기를 하고 있었고, 그럼 나중에 밥 사주겠다고 했었다. 그리고 오늘 맛있는 태국음식을 사줬다. 풋살팀 얘기도 듣고, 그간 근황도 나눴다.…

오랜만에 가족모임

8월 15, 2025
By shongshong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였다. 매일 카톡방에서 안부를 주고받긴 하지만본론스러운(?) 이야기는 만나야 하게 된다. 오늘 각자의 본론스러운 이야기를 다 꺼내놓고 이야기하고화이팅을 외쳤다.내년에는 언니 결혼, 아빠 칠순 등 이벤트가 많은데, 그때쯤에 해주고 싶은만큼 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릎 재활치료

8월 13, 2025
By shongshong

재활센터에 다니고 있다. 재활센터가 병원이나 일반 헬스장과 뭐가 다르냐 하면마사지나 도수치료가 필요할 땐 그걸 해주시기도 하고,운동도 알려주시는데 부하 중심이 아니라 기능 회복 중심이다. 그래서 무게를 하나도 안 얹고 맨몸으로 하는데도기능을 못 쓰는 곳은 동작을 5개도…

커피 끊기 4일차

8월 12, 2025
By shongshong

커피를 끊은 지 4일차다. 하루에 2잔도 마시던 커피홀릭이 어째서 커피를 끊고 있느냐? 진정 몸이 거부하는 시그널을 느꼈기 때문이다. 장은 커피만 들어가면 배출하려고 하고 위는 음식을 올려보내려고 한다. 교통사고 이후에 소화를 다 못시킨 채 누운 게…

일주일만에 출근!

8월 11, 2025
By shongshong

회복 주간을 지나 일주일만에 출근했다. 오랜만에 사무실에 왔을 때 느껴지는 안도감과 편안함이 있는데, 다시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안도감일 것이다. 안도감을 만끽하기전에 논의하고 결정해야할 것들이 몰려오지만 그래도 복귀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다.

영화 머티리얼리스트를 보고

8월 10, 2025
By shongshong

영화 제목 '머티리얼리스트'는 물질주의자라는 뜻이다. 감정이 잘 느껴지진 않지만 내게 엄청난 부를 가져다줄 사람을 만날 것이냐? 사랑했지만 결국 돈 때문에 헤어진, 그렇지만 아직도 가난한 무명배우 전 애인을 만날 것이냐? 사이에서 주인공이 자신만의 선택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책 추가 집필

8월 9, 2025
By shongshong

얼마전 출판사 담당자분에게 연락이 왔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독자가 각 챕터를 복습할 수 있도록,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을 넣어달라는 요청이었다. 책 집필이 일단락되어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추가 집필 요청이라 잠시 놀랐지만전달주신 내용을 살펴보니 책에 있으면…

입추

8월 7, 2025
By shongshong

어제까지만 해도 불타는 더위에 얼음 목걸이를 얹고 양산을 필수 지참하였건만 오늘 아침에 거짓말처럼 날이 시원해졌다.그리고 바람에서 가을 냄새가 났다.입추였다. 이번 여름은 정말 무자비하게 더워서 입추가 오길 간절히 기다렸는데, 입추가 이렇게 오니 또 금방 발시린 계절이…

영화 ‘이사’를 보고

7월 28, 2025
By shongshong

어린 아이의 폭풍같은 감정을 4D로 체험하고 나온 것 같았다. 나도 분명 저렇게 말했던 것 같은데... 저렇게 내내 뛰어다녔었는데... 저렇게 말 안 들었었는데... 어린 시절의 감정과 기억이 어렴풋하게 떠오르긴 하는데 그 뾰족한 감정이 느껴지진 않았다. 이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7월 27, 2025
By shongshong

풋살 친구가 추천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콘텐츠를 봤다. 처음에는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모두가 처음이고 서툰 것임을 이해하게 된 후로는 짠함과 안타까움 뿐이다. 첫 연애든 능숙한 연애든 이런 연프를 볼 때 한결같이 느끼는 건…

무더위와 타코야끼

7월 26, 2025
By shongshong

원래 풋살은 저녁 8시에 하는데, 이번주는 구장을 못잡아서 저녁 6시에 하게 됐다. 근데 하필 날이 엄청 더운게 아닌가. 35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였다. 그래도 다행히 그늘이 많은 구장이라 뛸 수는 있는 정도였다. 날도 덥고 다른 때보다…

평안도 만두와 일몰

7월 25, 2025
By shongshong

H와 H의 친구와 슴슴한 만두를 먹고 집 가는 길에 핸들을 꺾어 팔각정에 올라 일몰도 보고 스티커 사진도 찍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같이 보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이 인생의 행복 아닐까 생각했다.

돌아온 니롱이

7월 24, 2025
By shongshong

니롱이는 유난히 수난을 많이 겪는 것 같다. 작년에는 갑자기 차가 멈춰서 엔진을 교체했고 올해에는 주차장에서 긁혀서 고쳤다. 오늘 니롱이 수리가 다 됐다고 연락이 왔고 멀끔하게 돌아온 니롱이를 보니 반가웠다. 감사한 건 매번 다치는 사람 없이…

한 주의 중턱

7월 23, 2025
By shongshong

수요일은 한 주의 중반에 접어드는 요일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있다. 오늘로써 종로 등기 정정도 다 마치고 부가세 확인도 하고 앞으로 변화가 많을 가까운 미래도 준비하고 있다.  아하하 이번주는 유난히 한 주가 더디게 가는…

비오는 토요일

7월 19, 2025
By shongshong

비가 와서 풋살이 취소됐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매주 주말 크고 작은 이벤트가 잔잔히 있어왔는데 아무 일정이 없는 주말을 보내니 오랜만에 에너지를 충전한 느낌이었다. 해야할 집안일을 다 끝내고도 여유 시간이 있으니 거실 서재의 책들을 들여보게 되고…

에어컨 수리

7월 17, 2025
By shongshong

월요일까지만 해도 잘 되던 에어컨이 갑자기 안 켜졌다. 차단기도 다시 켜보고 매뉴얼을 보며 이것저것 해봤지만 꽝이었다. 결국 기사님이 오셨고 PCB가 나가서 교체해야한다고 하셨다. 매년 에어컨 수리를 한 번은 하는 것 같다. 오래 잘 쓰기 위해서는…

비디어스 안녕

7월 16, 2025
By shongshong

오늘 비디어스의 서비스 종료 안내 메일을 보냈다.이제는 정말 공식적으로 작별을 고한 셈이다. 이별할 마음의 준비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어서 그런지 생이별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잠시만 안녕...처럼 나중에 다른 형태로 만나게 될 것을 기약하는 느낌이었다. 비디어스로 할 수…

나인퍼즐

7월 15, 2025
By shongshong

‘나인퍼즐’이라는 드라마를 봤다. 주인공은 삼촌의 죽음을 유일하게 목격한 인물이고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되어 수사를 한다. 극 중 프로파일러는 끊임없이 ‘왜?’를 묻고, 연결이 느슨한 지점을 의심하며 파고든다.그 모습을 보는데, 문득 우리 일상도 그렇지 않나…

back to work

7월 14, 2025
By shongshong

쉬고, 일하고, 다시 쉬는 삶! 워크샵을 에너지원으로 경쾌한 리듬의 여름을 보낼 수 있길!

이제는 산책할 수 있어요

7월 13, 2025
By shongshong

네. 이제 산책할 수 있어요. 산책을 끊은 지 몇 달이나 지났을까. 무릎이 아프고부터 중단했으니 거의 6개월은 됐을 것이다. 걷기 시작하면 금세 아프기도 했고, 무릎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걷는 게 악화시키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해서 산책을 안…

새로운 가족!

7월 12, 2025
By shongshong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다. 새로운 가족이 될 사람을 만났기 때문~ 바로바로 형부! 다정하시다고 전해듣긴 했지만 직접 다정함을 보니 괜히 더 마음이 놓였다. 이런 종류의 만남은 처음이라 마음이 간질간질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건 참으로 경사다. 앞으로 또…

여독 해독을 위한 숙면데이

7월 11, 2025
By shongshong

무사 귀국 후 집으로 향했다. 도착할즈음 되니 커피와 밥이 응급이었다.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원샷하고, 한국인답게 라면을 끓여먹었다. 짐을 풀고 샤워를 했더니 몸이 외쳤다. 침대로 가서 몸을 누이라고... 그렇게 하루종일을 잤다. 여독이 다 풀렸냐? 하면 아직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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