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풋살을 다녀왔다.
무리하지 말라는 주위 사람들의 원성을 살 것 같지만,
계속 기약없이 낫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렇게 무리하지 않고 운동했고
물론 너무 오랜만에 운동해서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이것들을 또 견뎌내면서 체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밥도 한 공기씩 먹고 있고
조금씩 무리하는 컨디션으로 체력을 키워가고 있으니
많이들 걱정하지 않길 바랍니다.

이상 편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