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의 첫 날이다.

떡국으로 아침을 시작했고
집에 와서는 한 해를 깔끔하게 시작하고 싶어 청소를 했다.

밤에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그게 몇시간밖에 안되더라도
새롭게 환기가 되는 것처럼, 오늘도 그렇다.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인데
새해의 첫 날이라고 하니 또 새로이 가꾸고 정리하고 싶은 에너지가 난다.

이 에너지를 올 한 해동안 잘 가져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