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첫 업무일이라 그런가.
출근하자마자 일이 쏟아지는 하루였다.

예상치 못했던 크고 작은 일들이 여기저기서 날아오는데
사업 3년차라 그럴까. 이젠 낯설지는 않은 느낌이다.
아직 하루도 안 지났는데 벌써 많은 일들이 있다보니
회사도 일기같은 기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 일기는 아니고, 그날 주요 이벤트를 한 줄 정도로 쓰는 것이다.

그래서 올해는 회사 불렛저널을 써보기로 했다.
연말에 보면 재밌는 기록이 될 것 같다.
꾸준히 잘 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