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 중 하나는 풋살 레벨업이다.
풋살을 시작한 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내가 원하는 실력과 괴리가 크다.

원하는 수준은 패스를 정확한 방향으로 원하는 강도로 주는 것,
공 받을 때 어떤 공이든 제대로 컨트롤해서 내 영역안에 두는 것,
경기에서 자유자재로 쓰는 개인 기술 1개 익히기다.

작년과 비슷한 인풋이면 올해도 실력이 비슷할 것 같아서
우선 1분기 목표를 세웠다.
일주일에 2시간씩 연습을 하기로!
1분기는 13주니까 총 26시간을 더 투자하게 되는 것이다.
딱 떨어지는 숫자가 기분 좋으니까 조금 더해서 30시간을 목표로 잡고
비포 애프터 영상을 찍어볼 생각이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과연 얼마나 늘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