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네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그 마음을 전달하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

생각나는 다정한 말들이 있는데 너무 쑥쓰러워서 입이 안 떨어질 때도 있고
위로를 하고 싶은데 도통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를 때도 있다.

잘 전한다는 생각보다는 서툴더라도 한마디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다.
쉽사리 좌절하지 말고 더듬더듬이어도 마음을 건네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