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네 집들이를 다녀왔다.
이제 갓 13개월이 된 아기가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힐링을 받는 존재다.
이렇게나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있다니!
숱이 얼마 없는 머리에서는 정말 귀여운 향기가 난다.
오늘 그 향기에 중독돼버렸다.

나도 언젠간 아기를 갖고 싶어지는 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