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2개이면 좋으련만,
일이 겹쳐 꼭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있다.

오늘도 그랬다.
참석하지 못한 일정이 있어 아쉽고 마음이 안 좋았다.

인생에는 가끔 달리 방법이 없고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다.
그럴 땐 또 기회가 있을거라며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을 충실하게 보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