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회사 선배를 만났다.
나이 차이가 10살 넘게 나는 선배인데
꼰대 같은 얘기지만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며 들려주신 이야기가 인상에 남는다.

내 나이정도 되면 어느정도 아는 것 같고
사람도 판단에 따라 가려 만나게 될텐데
아직 그러기엔 너무 어린 나이라는 것,
그리고 가려 만나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고
점점 편협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명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