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하게 추운 날이었다.
하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풋살을 나갔다.

오늘은 6명만 참석해서 경기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배웠던 루틴들을 전체적으로 복습하며 즐겁게 훈련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나온 서로를 보며
다들 정상은 아니라고 농담을 했는데,
약간은 풋살에 미쳐있는 이 사람들과 함께 공을 찰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즐풋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