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들과 점심 모임을 하고,
저녁에는 본가에 가서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만난만큼 각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폭풍 근황 업데이트를 했다.

각자가 살아가는 삶이 다 다르지만,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건
정말 기적과 같은 확률의 인연인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감사한 토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