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머리를 잘랐다.
늘 자르기 전에는 꼭 지금 안 잘라도 되지 않나 싶지만 자르고 나면 언제나 자르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을 줄이고 그냥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머리카락을 가볍게, 머리를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