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사촌과 저녁약속이 있었다.
한강공원에서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강바람을 맞아서인지 몸이 으슬으슬 추워서
테라플루를 먹고 기절을 해버렸다.

그래서 하루 뒤에 일기를 쓰고 있다.
몸수저… 이렇게 조금만 방심하면 주춤하게 되지만
다행히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컨디션이 괜찮았다.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