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기를 과식했다는 일기를 썼었는데,
정말 많이 먹었었나보다.
아직도 배가 부른 느낌이 남아있다.

배부름에 치인다는 느낌 정말 오랜만이라
오늘은 포만감으로 삼행시를 지어보았다.

포 : 포만감이 오늘처럼 심하게 머물러있는 날이면
만 :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생각이 들며 다짐을 한다.
감 : 감히 이렇게 많이 먹는 일은 앞으로 없으리.

또 과식이 하고 싶거든 오늘의 일기를 꺼내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