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그간 연락이 뜸하던 곳에서도 하나둘 업무 연락이 온다.

그간의 근황을 업데이트 하기도 하고,
올해 정산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기도 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자는 연락도 있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작업들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어느덧 올해도 20일밖에 안 남았는데,
올해는 회고를 잘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