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 1차 수정 원고를 넘겼다.

감사하게도 L이 감수를 해주셨다.
정말 세심하게 봐주셔서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기도 하고,
텍스트 뭉치였던 글이 좀 더 책에 가까운 글이 된 것 같다.
늘 받는 것이 너무 많아 감사할 따름이다.

나도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