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나보다 무릎이 먼저 안다. 회복하고 있긴 하지만 너무 더디다는 것이 치료사 언니의 말.
오늘은 왜이렇게 무릎이 쑤시나 했더니 창밖으로 비가 오고 있다.
아놔~ 진짜~ 빨리 자전거 타야되는데~ 풋살도 해야하는데~ 날 좋은날 산책 해야하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속상한 마음을 일기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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