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YOYOUNG

Monthly Archives: 6월 2025

데이터 찾기

6월 13, 2025
By shongshong

데이터 관련 작업을 하고 있는데 보물찾기를 하듯 데이터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값을 찾으면 너무 기쁘다가도 워낙 필드가 많다보니 많아서 지치다가도 없으면 왜없지 있는데 못찾나 아예 다른 곳에서 가져와야하네 깨닫고 슬프다가도… 이 사이클이 반복되는 나날을…

여름 준비

6월 12, 2025
By shongshong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 아직 에어컨을 틀 정도는 아니지만, 꽤 더운 날의 오후에는 이제 곧 에어컨을 틀겠구나 싶을 정도다. 그래서 여름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우선 에어컨 청소를 했다 (받았다) 이사하면서 인수받은 에어컨이라, 한번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한…

롤러코스터

6월 10, 2025
By shongshong

요즘은 평온한 듯 보이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들이 남아있는 동시에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언제든 롤러코스터에 탑승할 준비를 하고 있는 마음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늘 롤러코스터를 한판 탔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외부사 제휴 미팅이…

피코데가요

6월 8, 2025
By shongshong

요즘 푹 빠진 음식이 있다. 피코데가요라는 멕시칸 샐러드다. 토마토, 양파, 고수를 넣고 소스로 라임즙,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만 넣으면 완성이다. 재료를 자르는 게 조금 손이 가지만, 자르기만 하고 버무리면 끝이니 간단해서 요즘 자주 해먹고 있다.…

세상은 예약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6월 7, 2025
By shongshong

처음으로 풋살장이 아니라 축구장을 대관해서 팀 운동을 한 날이었다. 2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그날 대회가 있었는지 운동장 중앙에 행사부스들이 있었고, 관중석에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상황을 보니 15분안에 철수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라 혹시 예약을…

풋살팀 2주년 파티

6월 6, 2025
By shongshong

풋살팀 2주년 파티를 했다. 2년이나 됐고 2년밖에 안되기도 하다. 체감으로는 한 5년은 된 것 같다 ^.^ 짧은 시간인데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다. 그래서인지 지금 2주년을 같이 보내는 사람들과 마치 20년을 같이 보낸 사람들처럼…

H가 끓여준 차돌라면

6월 5, 2025
By shongshong

H가 차돌과 숙주와 청경채를 넣은 라면을 끓여줬다. 눈이 뜨이고 속이 풀리는 맛이었다. 차돌의 기름이 더해져 고소한데 얼큰하고 전혀 느끼하진 않은데 감칠맛은 있었다. 라면집을 차리면 대박이 날 맛이었다! 일기에 써야만 하는 맛이었다! 다른 메뉴도 있냐고 물어봤더니…

도자기 수령!

6월 4, 2025
By shongshong

지난번 원데이 클래스로 만들었던 도자기가 드디어 다 구워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때 시간이 부족해서 마무리를 원하는만큼 꼼꼼히 못했고, 마지막에 문양도 하나씩 휘휘 그려넣었었는데 구워진 걸 보니 생각보다 귀엽고 투박한 터치가 그 나름의 핸드메이드 느낌을 내서…

대선일

6월 3, 2025
By shongshong

아침에 무릎 병원을 다녀왔다가 피곤해서 잠깐 누웠는데 그길로 잠에 들어버렸다. 눈을 뜨니 4시간이 지나있었다. 오늘 옷정리와 집청소를 좀 하려고 했는데 아예 쉬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씻고 나와 개표 방송을 틀었다. 아직까지 예측 데이터만 있는데, 부디 이…

워크샵을 가는구나!

6월 2, 2025
By shongshong

다음달 회사 워크샵으로 다낭을 가기로 했고, 이번에는 워크샵 일정을 직원들에게 맡겼다. 오늘 주간회의를 하면서 예산과 일정 마감을 얘기하면서, 다음주까지 계획을 짜고 알려달라 했는데 벌써 다했다는 것이 아닌가! 사진도 넣고, 귀엽게 디자인도 하고, 장단점까지 정리해 놓았다.…

사주팔자~

6월 1, 2025
By shongshong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주를 보러갔다. 20대까지는 아예 사주에 관심없이 살았고, 30대에 들어와 관심이 생기면서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사주나 신년 운세처럼 가볍게 종종 봤었다. 그렇게 봤을 때 사주가 괜찮았어서, 오히려 제대로 봐서 안 좋으면 어쩌나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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