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부처님 오신날에 진관사에 다녀왔다. 모태신앙이지만 이젠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가는 게 꽤 기다려지는 일이 됐다. 절은 일단 자연에 있어서 가는 즉시 마음이 편해지는 게 있다. 그리고 무엇인가 배제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해야한다는 교리가 마음이…
인형뽑기로 스트레스 싹~
지난번 인형뽑기 성공경험 이후 이제는 인형뽑기가 강력한 스트레스 해소책 중 하나가 되었다. 뭔가 짜릿한 게 필요하다 싶으면 저녁먹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인형뽑기 가게를 들른다. 무려 2번째 시도에서 귀여운 오리를 뽑았구 딱 하나 남은 토게피까지 성공하며…
풋살대회 티켓팅
풋살팀을 만든지 3년만에 처음으로 대회에 나가기로 했다. 대회는 마음의 준비만 하면 나갈 수 있는 건줄 알았다.그런데 웬걸.접수부터 전쟁이었다. 이제 비로소 대회에 나갈 준비가 됐는데이제는 풋살대회가 너무 핫해져서 티켓팅에 성공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니! 반드시 티켓팅에 성공해야만 했다. 그…
오픈 전 마지막 주 시작!
다음주 월요일 서비스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한 주가 시작됐다. 부지런히 준비해서 모쪼록 무사 오픈하기를.
풋살의 어려움과 즐거움
요즘은 공격 관련 기술과 전술을 배우고 있다. 공을 가졌을 때 소유하는 드리블이나 우리팀이 공을 소유했을 때 패스하기 좋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움직임 같은 것이다. 감독님께 설명을 들으면 참으로 상식적이고 당연히 그렇게 움직여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를 보고
각자가 가진 성격은 반드시 일장일단이 있고, 그릇의 크기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노력한다면 그릇의 크기는 또 키울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니 부단히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이름은 영화를 보고
아픈 역사는 반복되고, 그 과정에서 힘 없는 개인은 계속 소외된다. <내 이름은>은 잊힌 이름들을 다시 불러내는 영화다. 감당하기 괴로운 진실도 결국에는 마주해야 비로소 조금이라도 해방될 수 있다.
다시 도전하는 친구에게
오늘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아쉽게도 10점 차이로 떨어졌다는 소식이었다. 그 말을 보는 순간 내 심장이 다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친구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었는지 아니까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지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상을 여행처럼 보낼 수 있다면
집 근처에 에스프레소 집이 새로 생겨 커피를 마시러 갔다.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문득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맛있는 밥을 먹고, 걷는 것.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일들은 여행지에서 하는 일들과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