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언니네 집들이에 다녀왔다.
언니를 닮은 집은 고즈넉하고 편안한 공간이었다.
덕분에 처음 가보는 공간이었는데도 쉬어지는 느낌이었다.

편한 질감의 천으로 만든 가리개, 곳곳에 있는 단정한 식물들, 은은한 조명, 여백의 미…
그런 것들이 언니를 떠오르게 했다.
부엌에는 꽤 큰 아일랜드 식탁이 있었는데 
무엇이든 할 엄두가 날 것 같은 큼직한 식탁이었다!

다음 집에서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영감을 많이 받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