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마치 내가 기상청이 된 듯 날씨를 살피게 된다.
요즘 날씨는 정말 시시각각 바뀌다보니, 저녁에 풋살 운동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오늘도 비가 쏟아졌다가 흐렸다가
갑자기 파란 하늘이 보일만큼 갰다가
한창 화창하더니 갑자기 또 먹구름이 몰려왔다.
결국엔 오늘 운동은 취소하기로 했다.

이제 시간을 어찌 보낼까, 뭔가 재밌는 걸 보고 싶어서 찾다가 소년의 시간을 틀었다.
풋살을 하지 못한 헛헛함이 채워질만큼 재밌게 봤다.
콘텐츠도 부지런히 찾아보겠다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