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창문을 열었는데 처음으로 매미 소리를 들었다. 정말 여름이 시작됐구나.
짝사랑 세계를 보고
닿을 수 없는 짝사랑은 사람이나 유령이나 힘들다. 그래도 계속 던지다보면 닿게 될까? 아직 이별하지 못한 떠난 자와 남은 자의 이야기. 괴물 각본의 사카모토 유지, 좋아하는 배우 히로세 스즈가 나와서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아쉬운 영화였다.
영화두편
그동안 필름업 오픈을 준비하면서 못보고 있던 영화를 다시 보자고 하고 오늘 두편을 연달아 봤다. 군체와 백룸을 봤는데 둘다 심장 떨리는 영화라 그런지 보고나서 진이 다 빠지고 컨디션 난조가 왔다. 군체 끝나고는 와플로 당을 채웠고 백룸을…
원기회복
원기회복을 위해 고기를 먹었다. 대회 때 체력을 많이 썼는지 평소보다도 훨씬 많이 먹었다. 든든히 먹고 한바퀴 걷고 들어왔다. 어릴 때는 이런 이벤트 이후 보양하는 개념이 없었는데 이제는 밥심이 국력이라는 말을 체감하기 때문에... 이벤트 이후까지도 관리…
풋살 대회
새벽 네시반에 눈을 떴는데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대회 주최 공지 단톡을 봤는데 취소된다는 안내는 없었다. 이런 날씨에도 경기를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집을 나섰다. 비는 그칠 기미가 없었고 우리가 경기를 할 때마다 더 거세게 퍼부었다.…
월드컵 단관과 대회 준비
회사에서 월드컵을 같이 봤다. 월드컵은 4년에 한번 있는 큰 이벤트고, 또 마침 출근하는 날이어서 같이 단관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회사에서 잠시 머리식히며 같이 얘기나누는 시간으로 보낸 것으로 충분했다. 집에 와서는 대회 준비를…
대회준비 – 마지막 훈련
마지막 훈련은 실전처럼 경기를 많이 했다. 최후방 수비 포지션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슈팅을 거의 안했지만, 오늘은 기회가 되면 어떤 위치에서든 빵빵 때리기로 마음먹고 들어갔다. 그 어떤 날보다 숨가쁘게 열심히 뛰고 전술도 한바퀴 복습했다. 마치 오늘이 대회인…
대회준비 – 추가 훈련
대회 준비를 위해 화요일에도 모였다. 팀원이 혹시나하고 구장에 들어갔다가 운좋게 예약했다며 연습할 사람을 모집했다. 지난주에 못왔던 사람, 조금 더 연습하고 싶은 사람, 전술을 익히고 싶은 사람 등 지금까지 못봤던 얼굴들도 많이 왔다. 대회의 순기능이라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