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결혼식 드레스 가봉날이었다.
날이 무쟈게 더웠지만 무탈히 잘 마쳤다.

뭘 입어도 예쁘겠지만 인생의 기념비적인 날이니 신중히 고르게 된다.
그래도 지난번 투어 때 드레스들을 한번 봐서 그런지
이번엔 고르는 게 오히려 쉬웠다.

가족이 다같이 하나의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주 얼굴을 보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