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필름업의 이용을 늘리기 위한 하나의 아이디어가 디벨롭 됐다.
그 일환으로 옥수수를 그렸다.
우리는 계속 그런 것들을 찾아 헤매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또는 그 정반대에 있는 – 드러내진 않지만 조용히 꾸준히 기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나는 멋진 무엇인가에 잘 감탄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써보는 편인데,
그런 것을 알아보는 것과 만드는 것은 또 다르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
그래도 계속 만들어보고 찾아보고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갑자기 팡하고 폭발하듯 어떤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올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