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YOYOUNG

질주하는 강아지

5월 12, 2026
By shongshong

산책을 하러 월드컵 공원 쪽으로 건너가고 있는데 강아지가 우리쪽으로 달려왔다. 보니까 산책 줄이 풀려있어서 잡아보려고 했지만 강아지는 내미는 손을 쏙 피해 나를 지나쳐 뛰어갔다. 그 다음은 H가 또 잡아보려고 했지만 실패였다. 강아지는 횡단보도를 향해 질주했고 빨간불로 바뀌면서 차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 있는 택시는 어떻게 멈췄는데 도로 한가운데 쌩쌩 달리는 차는 멈추지 못했다. 정말 사고가 나지 싶었는데 다행히도 강아지는 무사히 횡단보도를 건넜고 주인분도 무사히 만났다. 가슴을…

오픈 전 마지막 주 시작!

5월 11, 2026
By shongshong

다음주 월요일 서비스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한 주가 시작됐다. 부지런히 준비해서 모쪼록 무사 오픈하기를.

다혜 배웅

5월 10, 2026
By shongshong

다혜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다혜에게 줄 편지를 적는데 찡해져서 차라리 지금 울고 공항가서는 안 울어야지 다짐했다. 다행히 모두가 눈물을 잘 참았고 아무도 울지 않고 웃으면서 헤어졌다. 헤어짐은 슬프지만 먼길을 가야하는 다혜가 가벼운 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날까지 다혜가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다.

스승의날

5월 9, 2026
By shongshong

스승의날을 기념해서 감독님께 서프라이즈를 했다. 케익을 제작하고 팀원 모두 포스트잇에 감독님께 하고싶은 말을 적어 롤링페이퍼를 만들었다. 다들 한마디정도 쓸 줄 알았는데 거의 편지를 쓰다시피 길게 적기도 하고 사랑(?) 고백을 하기도 해서 놀랐다. 대체로 워낙 표현이 적은 편이라 잘 몰랐는데 다들 감독님을 향한 마음이 큰 것 같았다. 케익을 깜짝으로 드리기 위해 H가 첩보물을 찍었다. 컨디션이 안 좋은 척 화장실에 가는 척을 하고 집에서 케익을 가져와 약속한…

어버이날

5월 8, 2026
By shongshong

엄마가 어제 예복 입어보시러 강남에 가셨다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우리집으로 오셨다. 예복집 근처에서 응급처치를 위해 수액을 맞고 조금 나아지셨었는데, 오늘도 계속 배가 불편해서 거의 못 드시다가 저녁에 조금 먹고 괜찮아지시는 것 같았다. 그랬는데 갑자기 열이 엄청 오르면서 오한이 심하게 왔고 거의 정신을 못 차리실 정도였다. 다행히 해열제가 들어서 열은 내려가고 있고 잠에 드셨다. 어버이날에 효도할 기회를 줬다며 농담을 했지만 모쪼록 아픈 곳 없이 건강하시길 더…

출동

5월 7, 2026
By shongshong

저녁에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엄마가 예복을 보는 날이셨는데 갑자기 복통이 심하고 구토도 하셔서 모시러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원래는 인천에 모셔다드릴 예정이었지만 컨디션이 생각보다 안 좋으셔서 집에서 묵고 가시기로 했다. 이런 전화를 받을 때면 심장이 철렁하는데 모쪼록 큰 일이 아니고 지나가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여독이 없다!

5월 6, 2026
By shongshong

서울 여행이라지만 그래도 2박 3일 여행을 했는데, 오늘 이상하리만큼 멀쩡하다. 체력이 좋아진걸까 어제 찜질방가서 지진 것이 도움이 된걸까 그래도 잠을 집에서 자서 여독이랄 게 없는걸까. 다 영향이 있었겠지만 이렇게 또 좋은 경험을 하고 나니 한달에 한번은 찜질방에 가는 버킷리스트를 땡겨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 여행 3

5월 5, 2026
By shongshong

오늘은 스케줄이 있었다. 다혜한테 하고싶은 걸 물었더니 캐나다에는 찜질방이 없다며 가서 지지고 싶다고 했다. 다들 아직 같이 목욕탕에 간 적은 없었는데 오늘로서 볼 장 다 봤다는 농담을 했다. 10시에 가서 5시에 나왔다 - 숯가마로 땀빼고 계란가래떡고구마 구워먹고 삼겹살 구워먹고 목욕하고 방방이 타고 옥상에서 바람쐬니 7시간이 지나 있었다... 얌전히 헤어지려고 했는데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이 찜질방 가운 바지에 목걸이를 놓고 온 것. 다같이 찜질방으로 돌아가서 산처럼 쌓인…

서울 여행 2

5월 4, 2026
By shongshong

별 계획 없이 그때그때 땡기는 걸 하고, 먹고 싶은 걸 먹는 하루를 보냈다. 같이 하면 그게 뭐든 좋기 때문이겠다. 한강에서 맛있는 걸 시켜먹자고 저녁에 나갔는데 바람이 생각보다 차서 해지는 것만 보고 1분만에 다시 차에 탔다. 돌아오는 길에 웃기다며 꺄르르거리고 집에 와서는 풋살 매치 영상을 보면서 코멘터리 하고 오늘은 다혜 생일 케익을 불었다. 밤새 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체력 이슈로 1시에 누웠다.

서울 여행 1

5월 3, 2026
By shongshong

서울에 사는데 무슨 서울 여행이냐고? 서울에서 여행같은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곧 서울 여행이다. 캐나다로 워홀을 떠났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온 다혜와 풋살 친구들과 서울여행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다시 6명 완전체가 되어 보낸 하루는 2년 전 그랬던 것처럼 왁자지껄하고 정신 없고 걱정 없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늘 그렇듯 덕분에 안해본 것들도 많이 했다. 아침부터 딤섬을 배터지게 먹고 명동성당에 가서 기도도 드리고 점핑배틀도 하고 하염없이 걷고 못했던 막냉이 생일케익도…

풋살의 어려움과 즐거움

5월 2, 2026
By shongshong

요즘은 공격 관련 기술과 전술을 배우고 있다. 공을 가졌을 때 소유하는 드리블이나 우리팀이 공을 소유했을 때 패스하기 좋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움직임 같은 것이다. 감독님께 설명을 들으면 참으로 상식적이고 당연히 그렇게 움직여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실전에 놓이면 내 본능은 다르게 움직이려고 한다. 수비수 뒤에서 좌우로 왔다갔다만 하거나 상대가 받기 곤란한 상황임에도 패스를 하려고 한다. 챌린징한 걸 하는 것은 또 그것만의 즐거움이 있다. 어려운만큼 성장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를 보고

5월 1, 2026
By shongshong

각자가 가진 성격은 반드시 일장일단이 있고, 그릇의 크기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노력한다면 그릇의 크기는 또 키울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니 부단히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이름은 영화를 보고

4월 29, 2026
By shongshong

아픈 역사는 반복되고, 그 과정에서 힘 없는 개인은 계속 소외된다. <내 이름은>은 잊힌 이름들을 다시 불러내는 영화다. 감당하기 괴로운 진실도 결국에는 마주해야 비로소 조금이라도 해방될 수 있다.

웁살라 10주년

4월 28, 2026
By shongshong

웁살라 친구들과 벌써 10주년이 됐다. 이 기념비적인 날을 제대로 기념해야지! 근사한 식당에서 소고기를 잔뜩 구워먹었다. 여행을 가려고 곗돈을 모았는데 2명이 해외에 살고 있어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40이 되기 전에는 꼭 해내보기로 약속했다. 자주는 못 봐도 이렇게 종종 오래 보기로 했다.

빠르다빨라 월요일

4월 27, 2026
By shongshong

H가 어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더니 아침에 이석증으로 어지러워서 못 일어났다. 연차를 냈고 오늘은 혼자 출퇴근을 했다. 월요일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 흐른다. 눈 깜짝하니 퇴근시간이었다. 집에 와서 뜨끈하게 미역국으로 저녁을 먹고 치우고 하니 어느덧 또 잘시간이다. 월요일은 유난히 빠르다.

다시 도전하는 친구에게

4월 25, 2026
By shongshong

오늘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아쉽게도 10점 차이로 떨어졌다는 소식이었다. 그 말을 보는 순간 내 심장이 다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친구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었는지 아니까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지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무게가 조금은 전해지는 것 같았다. 친구는 다시 힘내서 도전하겠다고 했다. 성실하고 전심을 다하는 사람이라 뭘 해도 잘될거고 해낼 거라고 믿는다. 할 수 있는 기도와 응원을 열심히 하고 있어야지.

사무실 야근

4월 24, 2026
By shongshong

오랜만에 사무실에서 야근을 했다. 사무실에서 야근을 할 때면 늘 예전에 내내 야근을 하며 보냈던 시절이 생각난다. 지금은 이렇게 가끔 추억으로 회상하는 이벤트가 되었는데, 그걸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다. 현재의 상황이 그때보다 훨씬 나아진 덕분이기 때문이다. 또 미래에는 이 시기를 그렇게 회상하게 되려나.

일상을 여행처럼 보낼 수 있다면

4월 23, 2026
By shongshong

집 근처에 에스프레소 집이 새로 생겨 커피를 마시러 갔다.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문득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맛있는 밥을 먹고, 걷는 것.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일들은 여행지에서 하는 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여행 중에는 일이나 신경 써야 할 것들로부터 잠시 벗어나 있고, 그만큼 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여행을 다녀온 지 며칠 되지 않아서인지, 비슷한 감각이 느껴졌다.…

일상으로 복귀

4월 22, 2026
By shongshong

일상으로 복귀했다. 다행히 여독은 없었다.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잘 몰랐는데, 다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여행이 꽤 좋은 환기가 되었다는 걸 느꼈다. 늘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머리가 가벼워지고, 에너지도 충전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다녀온 직후에는 ‘종종 여행을 다녀야지’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행은 어느새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만 갈 수 있는 일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루게 되고, 결국 잘 가지 않게 된다. 이번에는 그 생각이 조금 더…

일본여행 3

4월 21, 2026
By shongshong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교토에서 오사카로 넘어가서 오사카를 둘러보기로 했다. 도톤보리에 갔다가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고 역으로 갔다. 변수가 없으면 여행이 아니랴. 우리는 난카이 난바역으로 가야 했는데, 그냥 난바역으로 가버렸다. 역을 잘못 안 것이다. 결국 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한 시간 늦췄다. 바로 다음 열차는 매진이라 다다음 열차를 타야 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공항열차를 타고 내려 에스컬레이터 앞까지 왔는데, 문득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가방을 두고…

일본 여행 2

4월 20, 2026
By shongshong

아침에 눈을 떴는데, 예보와 달리 하늘이 파랬다.어제는 날이 흐렸는데도 좋았는데 맑으니 더 좋겠구나 싶었다. 오늘은 짐 없이 홀가분한 상태로 숙소를 나섰다.한결 몸도 마음도 가벼웠다.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과 덴류지 정원에 갔다가 도미 구이 솥밥을 먹고 시내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나는 엄마에게 자꾸 잔소리를 했다. 인도 더 안쪽으로 걸으라거나, 돌길로 가지 말라거나, 엄마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계속 뒤를 돌아보는…

일본 여행 1

4월 19, 2026
By shongshong

더 젊은 날에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느끼는 것이 있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다? 체력이다. 오늘은 첫 날이라 숙소에 체크인 하기전까지는 짐을 가지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캐리어를 안 가져가고 쌈빡하게 백팩 하나를 메고 갔다.가방을 메고 걸으니 등과 발이 아파왔다. 성지순례가 버킷리스트인데, 이대로는 못 가겠다 싶다. 체력을 더 키워야겠다. 오늘 체크인하고 청수사에 갔다가 거의 2만보 가까이 걸었는데엄마는 인생에서 오늘이 제일 많이 걸은 날인 것 같다고 하셨다.무탈한 첫 날을…

스윗운영진회의

4월 18, 2026
By shongshong

오랜만에 풋살팀 운영진 회의를 했다. 스승의날, 팀 3주년 파티, 대회 준비, 여름 MT 등 한해동안 할 재미난 일들을 많이 정했다. 올해도 같이 즐겁고 달콤한 시간을 많이 쌓으면 좋겠다.

만날 인연은 결국 만난다

4월 17, 2026
By shongshong

만날 인연은 결국 만난다는 말이 있다. 오늘 뭔가 찾아보다가 지금 풋살팀 감독님과 예전에 연락이 닿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팀을 한창 처음 만들고 코치님을 섭외하던 시기였다. 그때 수업을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일요일 고정은 어렵다고 하셔서 결국 만나지 못했었다. 시간이 꽤 오래 지나서 그런지, 그 사실은 나도 잊고 있었고 감독님도 아마 기억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이번에는 팀원 중 팟캐스트를 듣다가 감독님의 사연을 듣고 연락을 드린 거였는데, 신기하게도…

풋살친구의 서프라이즈 등장

4월 16, 2026
By shongshong

풋살을 하는데 캐나다로 워홀을 갔던 친구가 깜짝 등장을 했다. 누가 멀리서 내공내놔~~ 하면서 소리를 치길래 가봤는데 친구가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 것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등장이라 보면서도 믿지 못했다.그저 이름 세글자만 계속 부르면서 진짜??! 만 반복했다. 못본 지 2년이 다 되어가고 근래 계속 생각이 많이 났었는데 이렇게 얼굴을 보니 너무너무 반가웠다. 운동 끝나고 시간이 늦어도 이렇게 헤어질 순 없지~자주 가던 가게에서 같이 우동을 먹었다. 소화를 시키려 주차장을 한참 걸었다.이런…

눈썹 아티스트 데뷔

4월 15, 2026
By shongshong

눈썹이 가지런하고 정갈하게 다듬어진 얼굴을 좋아한다. 좋아하는만큼 내 눈썹을 잘 다듬지는 못하지만 이것 또한 테크닉이라 생각해서 연습을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H에게 나의 실습 대상이 되어줄 수 있냐 물었다. H는 흔쾌히 눈썹을 내어줬다. H의 눈썹은 얼굴 크기에 비해 위아래로 두껍게 나고 풍성한 편이라 연습할 수 있는 게 많았다. 우선 위 아래로 높이를 얇게 다듬고, 길이가 긴 부분은 가위로 다듬었다. 위,아래 좌,우를 열심히 맞추며 다듬으니 제법 마음에…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의 간편함

4월 14, 2026
By shongshong

오늘 DMC역 앞을 지나가다가 문득 지난번 언니와 함께 다녀온 드레스 투어가 생각났다. 드레스를 입어볼 때마다 업체에서는 어느 식장에서 예식을 하는지 물어봤다. 처음엔 단순히 참고하려는 질문인가 싶었지만, 생각해보면 식장의 분위기와 조명, 인테리어에 따라 어울리는 드레스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채플홀인지, 호텔식인지, 밝은 홀인지 어두운 홀인지에 따라 신부가 입었을 때 풍기는 인상도 달라지니까. 언니가 고른 곳은 아펠가모였다. 그 이름을 말하자마자 직원분들이 “아, 거기 채플홀 느낌이라 따뜻하고 단아한 드레스가…

노을공원 밤산책

4월 13, 2026
By shongshong

늘 다니던 길로만 산책을 하다가 오늘은 H가 불빛이 화려한 저기로 걸어보자고 해서 밤에 노을공원을 올랐다. 밤에 오른 건 처음이었다. 사람이 거의 없어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전세를 낸 것처럼 우리만이 누릴 수 있는 고요함과 자유함도 있었다. 한강 야경도 봤다. 여름 밤에 맥주 한캔 들고와서 야경을 보면 좋겠다 싶었다. 가보지 않은 길은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새롭게 보고 느끼게 되는 것들이 무조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안 가본 길도…

라이딩 예행연습

4월 12, 2026
By shongshong

벚꽃이 만개할 때만 해도 아직은 쌀쌀하다 느꼈는데 이제 연두색 이파리가 돋아나고 인도에도 귀여운 들꽃들이 하나 둘 보인다. 야외활동의 계절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준비를 해야지! 집앞 주차장만 돌다 들어오더라도 예행연습을 해보러 나갔다. 주차장에서 워밍업을 했는데 조금은 더 탈 수 있을 것 같아 한강으로 나갔다. 물론 아직 멀리 가지는 못한다. 월드컵대교에서 숨을 돌리고 한강을 보다가 돌아왔다. 그래도 해보니 알았다. 지금은 이 정도 탈 수 있구나~ 따뜻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