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YOYOUNG

초복

7월 15, 2026
By shongshong

초복이었다. 정인언니가 저녁 번개로 밥먹을 사람을 모았고, 초복이니 삼계탕을 먹자고 했다. 날은 더웠지만 따끈한 삼계탕을 먹고 나오니 들어가기 전보다 시원한 느낌이었다. 열을 열로 다스린다는 이열치열이라는 말을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닭고기에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끓인 삼계탕은 몸의 열을 내어 땀을 배출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복날 음식으로 먹는 것이었다. 땀을 내야 몸이 시원해지니 더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이었다는 걸 올해 처음으로 몸소 체험했다.

Shini의 반가운 연락

7월 13, 2026
By shongshong

스웨덴에서 교환학생을 하던 시절, 친구 Qian의 지인이었던 Shini 언니가 아이슬란드로 날아와 우리 여행에 함께했다. 나이로는 언니였지만 늘 우리를 배려하고 편하게 해주어 금세 친해졌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었다. 헤어질 때 "꼭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나눈 뒤, 한동안 서로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지냈다. 그런데 오늘 뜻밖의 연락이 왔다. 내가 11월 Qian의 결혼식 때문에 싱가포르에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숙소 여부를 묻는 연락이었다. 언니는…

엄마의 최애 옥수수빵

7월 12, 2026
By shongshong

얼마 전 엄마가 꽂힌 빵이 있었다. 망원시장에서 파는, 폭신폭신하고 은은하게 단 노란 옥수수빵이었다. 당시 엄마는 외삼촌네와 함께 가서 샀던 터라 정확한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셨다. 파는 곳도 여러 군데일 테고 망원시장은 워낙 입구가 많아 나 혼자서는 찾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빵도 살 겸, 엄마, 언니와 함께 나들이를 나서기로 했다. 날이 많이 더워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원한 곳에 들어가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정도의 날씨였다. 점심으로…

마이야르 토마토 커피

7월 11, 2026
By shongshong

감독님께서 재밌는 커피를 발견했다며 원두를 선물해주셨다. 이름이 마이야르 토마토 커피였다. 토마토 맛이 나는 커피가 있다는 것도 처음 봤는데 무려 마이야르 토마토라고!? 근데 정말 감칠맛나는 토마토 맛이 났다. 흙내음도 나고 차 같은 느낌도 있었다. 태어나서 34년만에 처음 먹어보는 새로운 음식을 만나다니! 감독님 덕분에 앞으로 흥미로운 원두를 찾아나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 관람

7월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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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시청과 수원FC의 경기였다. 지난번 수원한테 3:0으로 졌는데 오늘은 짜릿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 기대하며 갔다. 결과는 잔인하게도 또 3:0이었다. 너무 열심히 잘했지만 심판의 판정 번복으로 1명이 퇴장을 당했고 상대팀의 지소연은 정교한 킬패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며 계속 골 기회를 만들었다. 잘 싸웠지만 번번히 같은 스코어로 지는 게 한스러울 것 같았다. 경기를 보고 오면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우상향 그래프

7월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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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업의 DAU가 우상향하고 있다. 오늘은 가장 높은 DAU가 찍혔다. 예전이라면 도달하기 어려운 수치를 향해 가고 있다. 영화 포스터를 찾아 넣고, 정보를 넣는 단순 작업을 하다보면 처음엔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생각도 들었지만 한땀한땀이 매일의 점을 높여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항 장비 업그레이드

7월 8, 2026
By shongshong

H가 풋살하고 자꾸 열이 안빠져나가는 것 같다고 하니까 민희언니가 부항을 떠보라고 하셨다. 늘 부항을 뜰 때 한번에 등 전체를 뜰 수 있으면 좋을텐데 개수가 모자랐다. 그러면 기다렸다가 떠야하고 너무 오래 뜨면 또 안 좋을 수 있어서 부항컵을 더 주문했다. 그리고 민희언니 지인분이 최근 전동 부항기를 장만했는데 신세계라며 알려주셨다. 앞으로 매주 운동 끝나고 본격적으로 뜰 준비를 위해 우리도 전동으로 장만했다. 역시 신문물 만세다. 운동 후에도 거뜬히…

매미 맴맴

7월 7, 2026
By shongshong

오늘 아침 창문을 열었는데 처음으로 매미 소리를 들었다. 정말 여름이 시작됐구나.

영어 필기체 연습

7월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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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타이핑만 하면 늘 뭔가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손으로 펜을 잡고 썼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개운함이 있다. 원래 만년필로 좋아하는 글귀를 필사하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통 못했다. 그래서 예전부터 한번 해봐야지 생각했던 영어 필기체 연습을 시작했다. 매일 한 글자라도 쓰는 게 목표다.

외삼촌과 외숙모

7월 5, 2026
By shongshong

엄마와 점심을 드신 외삼촌과 외숙모가 집 앞으로 찾아오셨다. 근처를 지나가는 길에 과일이라도 전해주고 싶으셨다며 들고 오신 것이다. 매번 받기만 하고 차 한잔 대접을 못해드렸어서 마음에 걸렸었는데 오늘은 꼭 커피라도 내려드리고 싶다고 해서 집에 왔다가 가셨다. 늘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고, 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또 감사하다.

팀이라는 것

7월 4, 2026
By shongshong

하나의 팀을 만든다는 건 큰 일이다. 풋살팀도 마찬가지다. 다 큰 성인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이 어떨 때는 너무나 쉽게 느껴지고 어떨 땐 불가능처럼 느껴진다. 만장일치의 절대적인 어려움이 있듯 한 사람만 다르게 느껴져도 어쨌든 하나의 팀이 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것은 팀으로서 평생 가져가게 될 숙제일텐데 현명하게 꾸준히 잘 풀어나가고 싶다.

현지

7월 3, 2026
By shongshong

고등학교 때 같이 독서토론동아리 했던 친구와 저녁을 먹었다. 오래 알고 지냈지만 늘 동아리 친구들 여럿이랑 같이 만나다보니 둘이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고맙게도 연락을 주고 합정까지 와주었다. 현지는 INTJ고 아침잠이 없어서 늘 5시에 일어나 아침 수영을 하고 6시반에 회사에 도착하는 친구였다. 릴스와 쇼츠는 정신이 산만해져서 안보고 알고리즘 추천도 꺼놓고 자기 전에는 늘 4개의 영상을 보는데 네일아트, 실링왁스처럼 ASMR이 있고 힐링이 되는 영상을 본다고 한다. 게임을 취미로…

때가 아니라고~

7월 2, 2026
By shongshong

허벅지 근육 올라온 게 거의 다 풀린 것 같아서 오늘 살살 풋살을 해보기로 했다. 민희언니가 운동전에 와서 풀어주고 테이핑까지 해주셨다. 운동할 때도 괜찮았다. 그러다 마지막 경기에 슈팅을 한번 했는데, 그때 또 올라왔다. 아놔~ 오늘 깨달았다. 살살 하는 것은 불가능이며... 이정도는 아직 때가 아닌 것을. 다음엔 무조건 완전히 풀리고, 유예 기간까지 가진 후에 복귀할 것이다...

지소연 선수

7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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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시청과 수원FC위민 경기가 있었는데 지소연 선수가 왔다고 해서 잠깐이라도 보려고 갔다. 지소연 선수는 힘을 빼고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도 수비수들을 거뜬히 제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비가 오는 상황에도 이렇게 잘하다니. 레전드는 레전드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다른 경기들도 보러 다니고 싶다. https://www.youtube.com/shorts/FGIpWzUlkNg

짝사랑 세계를 보고

6월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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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수 없는 짝사랑은 사람이나 유령이나 힘들다. 그래도 계속 던지다보면 닿게 될까? 아직 이별하지 못한 떠난 자와 남은 자의 이야기. 괴물 각본의 사카모토 유지, 좋아하는 배우 히로세 스즈가 나와서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아쉬운 영화였다.

능소화

6월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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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하는데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이렇게 건물의 벽을 많이 덮고 있는 건 처음봐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 덩굴나무였나 찾아보다가 능소화의 뜻을 알게 됐다. 능소화는 '업신여길 능', '하늘 소'자를 쓴다고 한다. 즉 하늘을 업신여기는 꽃이라는 뜻인데 이유는 개화 시기에 있었다. 능소화는 7월부터 9월에 피는 꽃으로 만개 시기는 한여름인 8월이다. 장마와 태풍, 모든 것을 녹게 만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만개를 하는 것이다. 그러니 궂은 날씨를 쏟아내는 하늘을…

급속 치료!

6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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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희언니가 와서 몸을 봐주셨다. 덕분에 2-3주는 걸릴 뭉침이 금방 다 풀리고 있는 것 같다. 황금같은 주말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봐주시는데 나는 뭘 해드릴 수 있을까! 감사하다.

영화두편

6월 27, 2026
By shongshong

그동안 필름업 오픈을 준비하면서 못보고 있던 영화를 다시 보자고 하고 오늘 두편을 연달아 봤다. 군체와 백룸을 봤는데 둘다 심장 떨리는 영화라 그런지 보고나서 진이 다 빠지고 컨디션 난조가 왔다. 군체 끝나고는 와플로 당을 채웠고 백룸을 보고나서는 나오자마자 밥을 먹었다. 그리곤 H와 하루 영화 두편은 보지 말자고 말했다. 그런데 다행히 밥을 먹으며 에너지 충전을 했고 마음도 여유로워져서 앞으로는 오전오후 나눠서 보거나 체력을 키워서 두편을 도전하자고 다행히…

퇴근길 풍경

6월 26, 2026
By shongshong

퇴근길에 월드컵대교를 건널 때 가끔 정말 그림같은 날들이 있다. 이 풍경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녹으면서 쉬어지는 느낌이 든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작아짐을 느낀다는데 아등바등 일하던 것이 이 지구에서 아주 미미한 일처럼 느껴지면서 거기서 오는 편안함이 또 있다. 날이 더워지는 건 힘들지만 선물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져 좋다. 이것 또한 일장일단이니, 올해는 만사에 일장일단이 있다는 걸 제대로 배우고 있는 것 같다.

왁뿌볼과 양쯔강루

6월 25, 2026
By shongshong

우천으로 저녁 풋살 운동을 못하게 됐는데 대신 풋살 친구들이 재밌는 것을 경험시켜줬다. 요즘 스트레스 해소 아이템 1위를 달리고 있는 왁뿌볼을 뿌셔보고 양쯔강루라는 홍콩 디저트를 먹어봤다. 이름을 따라 말하기도 힘들고 이게 왜 유행이 되었는지도 단박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친구들이 리드하는대로 따라만 가면 된다. 증말 이 친구들 덕분에 평생 혼자서는 몰랐을 즐거움을 알아간다.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원기회복

6월 22, 2026
By shongshong

원기회복을 위해 고기를 먹었다. 대회 때 체력을 많이 썼는지 평소보다도 훨씬 많이 먹었다. 든든히 먹고 한바퀴 걷고 들어왔다. 어릴 때는 이런 이벤트 이후 보양하는 개념이 없었는데 이제는 밥심이 국력이라는 말을 체감하기 때문에... 이벤트 이후까지도 관리 대상이다. 모쪼록 금방 회복되면 좋겠다.

방문 치료

6월 21, 2026
By shongshong

눈을 떴는데 온 몸이 근육통으로 뻐근했다. 매치 때도 이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대회는 대회구나 싶었다. 평소 훈련 때도 더 뛸 수 없게 열심히 뛴다고 생각했는데 더 뛸 수 있는 것이었나보다... 더 열심히 뛰기로 했다. 어제 대회하면서 올라온 허벅지가 오늘도 아팠다. 풋살팀의 물리치료사 언니가 왕진을 와주셨고 ㅜ ㅜ .. 치료 받으면서 언니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여러모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풋살을 하며 귀한 사람들을 많이…

풋살 대회

6월 20, 2026
By shongshong

새벽 네시반에 눈을 떴는데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대회 주최 공지 단톡을 봤는데 취소된다는 안내는 없었다. 이런 날씨에도 경기를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집을 나섰다. 비는 그칠 기미가 없었고 우리가 경기를 할 때마다 더 거세게 퍼부었다. 우리가 약속한 플레이를 잘했지만 공이 계속 미끄러져 골대로 들어가고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아쉽게 비기고 아쉽게 졌다. 앞으로 무엇을 연습해야하는지도 확실히 알게 됐다. 팀의 첫 대회인데 악조건에서 신고식을 세게 치뤘다. 그래서…

월드컵 단관과 대회 준비

6월 19, 2026
By shongshong

회사에서 월드컵을 같이 봤다. 월드컵은 4년에 한번 있는 큰 이벤트고, 또 마침 출근하는 날이어서 같이 단관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회사에서 잠시 머리식히며 같이 얘기나누는 시간으로 보낸 것으로 충분했다. 집에 와서는 대회 준비를 했다.음료, 간식, 얼음, 구급약품, 담요, 공과 콘, 작전판, 물티슈/휴지 등등 생각보다 챙길 것이 많았다. 이렇게 또 바리바리 싸니 대회가 아니라 재즈페스티벌 갔던 것처럼 어떤 큰 행사에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뭐든…

대회준비 – 마지막 훈련

6월 18, 2026
By shongshong

마지막 훈련은 실전처럼 경기를 많이 했다. 최후방 수비 포지션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슈팅을 거의 안했지만, 오늘은 기회가 되면 어떤 위치에서든 빵빵 때리기로 마음먹고 들어갔다. 그 어떤 날보다 숨가쁘게 열심히 뛰고 전술도 한바퀴 복습했다. 마치 오늘이 대회인 것처럼 하고 오니 긴장되는 마음이 거의 사라진 것 같다. 류시화 시인이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이라는 시를 썼었는데 우리도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연습을 했다.

창립 6주년

6월 17, 2026
By shongshong

6년이라고 하기엔 쏜살같이 시간이 흐른 것 같지만 뒤돌아보면 아주 긴 시간임이 틀림없다. 이 긴 시간동안 우리는 우상향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어떨 땐 수평선을 달리는 감각일 때도 있지만 회고해보면 과거보다 현재에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회사의 생애주기로 볼 때 7년이 변곡점이라고 하는데 7년까지 우리는 딱 1년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 또 그런 무성한 기대가 있으면서도 7년보다 조금 더 걸리면 또 어떠냐~ 시간을 버틸…

대회준비 – 추가 훈련

6월 16, 2026
By shongshong

대회 준비를 위해 화요일에도 모였다. 팀원이 혹시나하고 구장에 들어갔다가 운좋게 예약했다며 연습할 사람을 모집했다. 지난주에 못왔던 사람, 조금 더 연습하고 싶은 사람, 전술을 익히고 싶은 사람 등 지금까지 못봤던 얼굴들도 많이 왔다. 대회의 순기능이라는 생각을 했다. 종종 나가야겠다. 할 게 너무 많아서 쉬지도 않고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열심히 연습했다. 오늘 연습하니 조금 긴장이 덜 되는 것 같다.

원온원

6월 15, 2026
By shongshong

원온원을 하면 책상이 아닌 곳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앉아 얘기할 때만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어떤 기미는 감지하지만 결국 모르는 상태로 지나가는 것들을 이런 자리를 통해 알게 된다. 물론 이런 자리의 힘이 강력한거긴 하지만 일상에서도 작은 이야기로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계속 고민을 해나가야하는 주제다.

대화의밤

6월 14, 2026
By shongshong

풋살 친구들과 긴 대화의 밤을 보냈다. 서로에 대해 그래도 이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새로이 알게 되는 시간들이 있고 그런 시간은 매우 귀하다.